첫째, 여주
오이를 닮은 여주는 항암 효과를 비롯해 당뇨, 혈관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채소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주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도 큰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2013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소에서는 여주에서 추출물을 뽑아 암세포에 투여를 하였는데,
24시간이 지나자 암세포 28%가 사라지고, 48시간이 지나자 41%의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다른 암연구소 또한, 여주가 유방암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둘째, 피토케미컬
환경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현대인들은 벤조피렌, 아플라톡신과 같은 발암물질을 자주 접촉하게 된다.
그래서 DNA가 손상되고, 돌연변이 세포가 발생한다.
그런데 피토케미컬 성분을 섭취하면 이 성분이 돌연변이 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사멸을 시킨다.
또한 장을 깨끗하게 해주어 대장암과 위암, 후두암까지 예방한다고 한다.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생리 활성 영양소, 식물내재 영양소라고도 한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을 뜻하는 피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서,
식물의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식물 자체에서는 자신과 경쟁하는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화학물질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 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도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셋째, 마늘
마늘은 전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포함되는 명약이다.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진 것은 물론, 면역력까지 높인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체내의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알리신을 섭취할 때는 가급적 생마늘을 먹도록 하고, 위가 약한 사람들은 마늘을 살짝만 조리해서 먹으면 효과적이다.
넷째, 양파껍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암효과를 가진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존슨 홉킨스대 연구팀은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대장암의 용종을 줄여주고, 혈관질환 예방에도 큰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다섯째, 토마토
토마토는 마늘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이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토마토를 자주 먹으면 세포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고 하였다.
또한 피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까지 예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토마토는 마늘과 달리 익혀 먹더라도 라이코펜 성분을 잃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여섯째,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암의 성장을 늦추고, 사멸을 시킨다.
실제로 일본에서 녹차 생산지로 유명한 나카가와네 지역의 사람들은 위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낮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위의 여섯 가지 식품을 자주 섭취하고,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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